2022 CMC & CX DemoDay (2022. 11. 19 토요일)

 

 

 

 

 

2022 CMC & CX DemoDay 행사 후기

UMC 디스코드를 통해 CMC DemoDay 행사에 대해 접할 수 있었다!

festa를 통해 신청한 티켓 QR 코드를 보여주면, 행사 팔찌를 착용하고 입장할 수 있다.

 

 

 

 

 

 

 

https://festa.io/events/2834

2022 CMC & CX DemoDay | Festa!

https://makeus-challenge.notion.site/11th-CMC-2nd-CMC-CX-DemoDay-8d6f63e4bb4847ad82c0c37a77e34b69

 

 

 

 

 

 

 

 

 

생각보다 부스 종류가 다양하고, 공간이 넓어서 놀랐다! 😮

 

 

 

 

 

 

 

 

애플 아카데미에서 부스를 운영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

다음 매크로 첼린지 부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팀마다 개발 직무 별 제작된 명함과 앱 아이콘 스티커, 엽서 등 다양한 굿즈를 제공했는데

이런저런 디자인도 구경할 수 있고, 무엇보다 어플에 대한 이미지를 물질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작은 가방 안에 받은 스티커랑 종이 조각들과 과자를 계속 담아서 가방이 힘들어했다. 

 

 

 

 

 

 

 

 

물물교환을 플랫폼으로 옮긴 롬롬 교환소 어플 소개 - 모바일 화면 사이즈로 제작된 팜플렛이 인상 깊었다.

 

 

 

 

 

 

 

물물교환 어플의 아이디어가 재미있었다.

머리핀으로 29번의 물물교환을 통해 집을 구매한 사연을 바탕으로

어플의 기획과, User flow를 설명해주셨다. 비슷한 어플로 당근마켓을 떠올렸는데

과연 화폐가 아닌 물건들의 거래도 앱에서 원활하게 서비스가 돌아갈 지 궁금했다.

 

돈은 내가 사고 싶은 물건과 팔고자 하는 물건 사이의 교환을 효과적으로 매개할 수 있는데,

과연 나의 수요와 상대방의 수요를 잘 조정하여 물물교환을 효율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까?

단순히 상호 합의를 체크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는 솔루션은 없었을까? 등등 여러 생각이 들었다. 

 

 

 

 

 

 

 

 

원티드를 통해 이력서를 작성해본 경험이 떠올랐다.

 

 

 

 

 

 

 

 

커리어와 관련된 서비스라 가장 기대가 되었던 어플 중 하나였다.

하지만 장문의 글을 작성해야 하는 User flow를 보며, 과연 모바일이 최선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유저의 입장에서 긴 글을 작성하고, 열람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는 웹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배우고 느낀 바가 있어

왜 이 팀은 모바일을 선택했는지 묻고 싶었다. (그치만 CMC가 앱 개발 프로젝트니까,,?)

 

+ Q&A - 그런 점에서 사진 첨부가 안된다는 것이 더욱 아쉽게 느껴졌다.

사진을 찍고, 첨부하는 기능이 있었다면 조금 더 앱스럽게(?) 다가왔을 것 같은 아쉬움

+ BM을 보면서도 회의감이 들었다.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더욱 웹이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해보니 나도 이력서를 작성하거나 타인의 이력서나 CV를 참고할 때 웹을 주로 활용했다.

모바일 커리어 플랫폼을 택했다면, 커리어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단순 설명 및 아카이빙이 아니라

모바일만이 가능한 장점을 살려, 다른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지 않았을까? 

ex) 서로의 키워드를 통해 대외활동 메이트 찾기 / 선배들의 커리어 추천 - 유료 커피챗을 활용한 채팅 or 커뮤니케이션 어플 등등

 

 

 

 

 

 

 

 

 

기획 단계에서 몇 번 언급된 적 있는 디지털 치료제와 유사한 어플도 볼 수 있었다.

 

 

 

 

 

 

특정 기능이 신박하게 다가와서

직접 사용해보고 싶었던 어플 중 하나였다.

+ 귀여운 디자인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한다 :)

 

 

 

 

 

 

 

가장 앱스럽다고 생각한 어플! / 별 모양 아이콘도 너무 세련되고 예뻤다 :)

 

 

 

 

 

 

 

 

 

입장할 때 받은 티켓 (티켓 후면에 1,2등 예측 팀을 작성할 수 있다)

 

 

 

 

 

 

 

 

 

 

 

 

 

 

 

 

 

 

 

 

지금 우리 팀의 프로젝트가 우주를 다루고 있는데, 우주 컨셉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따! :)

 

 

 

 

 

 

 

 

 

 

빙고 완성했다! :)

 

 

 

 

 

 

 

 

 

1시에 도착해서 4시까지 14개 부스를 모두 체험할 수 있었다.

나는 한시간 반 정도 적당히 구경하고 돌아가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시간이 잘 갔다..! 🥳

 

다른 분들이 개발한 어플 기획 과정이나 세부 디자인들, 개발된 앱 시연 등등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 프로젝트 발표 및 부스 운영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었다.

어플 기획과 개발 과정 소개, 다채로운 발표 방식, 어플 시연 및 체험 방식은 유사하였다.

하지만 애플 아카데미의 경우 여러 명의 iOS 개발자들이 협업하여 만든 어플인 반면,

CMC / CX 프로젝트는 한두 명의 iOS or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전체 어플을 개발한 점이 가장 다르게 느껴졌다.

어떻게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전체 어플 flow 구현을 완성하지?! 역시 선배들의 능력치는 다르구나.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혼자서 온전하게 앱 하나를 개발할 수 있는 실력을 쌓아야겠다고 다짐했다.

+ 어플 아이콘과 컨셉을 활용한 다채로운 굿즈들도 인상깊었다. 이번 부스 운영 때 우리 팀원들도 참고하면 짱 좋을 것 같다.

 

백엔드 / 서버 개발자가 따로 있는 팀들도 인상깊었다. (firebase를 활용해 개발한 점은 동일하였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낸 앱을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 다른 개발 행사에도 활발하게 참여해야겠다.

+ 나는 UMC 소속이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는데, 빈 손으로 가서 가득가득 배우고 돌아온 기분이다. 다음번에도 꼭 참여해야지 :)

어플에 대해 궁금한 점을, 개발하고 기획한 사람들에게 바로바로 묻고, 피드백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매력적이었다! 

iOS 개발 혹은 모바일 개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다음 데모데이 행사 때 참여해보면 좋을 것 같다 🥰

 

 

 

 

 

 

 

 

 

 

 

외주 관련 설명 들으면서, 받은 굳즈. 영양성분표를 활용한 디자인 너무 대박이었다.

 

 

 

 

 

 

 

 

 

 

필름 카메라 팀 부스에서 받은 바다 필카 엽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