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 생태계 조사 (22/06/29)

 

 

1. 해양 오염 실태 파악

- '가까운 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을 수 있다' -> 구체적인 심각성, 수치적-객관적인 자료?

- 해양 생태계의 현재 실태는?

- 해양생태계가 환경 문제 중에서 가장 시급할까?

 

 

 

 

1) 국내 해양 오염 데이터 (해양환경공단 공공데이터)

https://www.data.go.kr/data/15069295/fileData.do?recommendDataYn=Y#tab-layer-recommend-data 

해양환경공단_해양쓰레기 조사_지역별_20201231

 

유사한 공공데이터 (해양 오염, 환경 관련)

 

 

 

2)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경신 연구원)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89273 

해양쓰레기 문제, 얼마나 심각하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3) 해양수산부, 6년 간의 해양 미세 플라스틱 환경 위해성 연구 결과 발표 (2021) 

https://www.mof.go.kr/article/view.do?menuKey=971&boardKey=10&articleKey=39218 

해양수산부>보도자료 - 우리 바닷속 미세플라스틱, 해양생물에 영향 주지 않는 수준인 것으로 평

 

 

 - 현재 우리나라 연안과 외해역에서의 바닷물 및 해저퇴적물의 미세플라스틱 농도는 해양생물에 영향을 주는 수준 이하

- 향후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관리 없이 사용량이 계속 증가할 경우

-> 2066년에는 바닷물의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무영향예측농도를 초과하는 지역이 연안 10%, 외해 0.6%(퇴적물 7.9%)로 증가

     2100년에는 연안 82%, 외해 22%(퇴적물 2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국내외 해양 위해성 평가 기준은 현재까지 없음

- 미세플라스틱의 측정·분석 방법도 국제적으로 표준화되어 있지 않은 상태

-> 따라서 이번 연구는 국내 최초의 해양 미세플라스틱 오염 실태조사와 환경 위해성 평가를 통해

    미세플라스틱 관리의 필요성을 과학적으로 제시, 향후 해양 미세플라스틱 저감 연구를 위한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

 

-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제1차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기본계획(2021∼2030)’을 수립

- 해양플라스틱 쓰레기의 발생량을 2030년까지 60% 저감, 2050년까지 제로화한다는 목표를 발표

-> 해양플라스틱의 주요 발생원인이 되는 유실 어구,부표 등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

+ 하천으로 유입되는 육상쓰레기 차단, 수거·처리 체계 개선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

ex) 친환경부표 100% 보급, 어구·부표 보증금제, 어구실명제, 어구일제회수제 도입 및 친환경부표 법적 의무화 etc

 

 

 

 

4) 정부의 해양플라스틱 저감 대책

 

http://www.hdh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32 

해양쓰레기 현황과 처리 계획 - 현대해양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사업」 2019년 조사 결과: 플라스틱이 81.2%를 차지

- 2020년에는 145.9kg에 이를 것으로 전망

-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음식을 배달하거나 택배로 물건을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플라스틱 사용량은 더욱더 증가

->  플라스틱은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분해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해양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하는 치명적인 단점

우리가 흔히 접하고 있는 비닐봉지는 썩는데 20년, 생수 플라스틱 물병은 약 450년의 시간

바다로 유입된 플라스틱 쓰레기는 오랜 시간동안 바다에 남아 있으면서 해양생태계를 파괴

+ 폐어구에 물고기가 걸려 죽는 유령어업(ghost fishing)을 통해 연간 어획량의 10%에 해당하는 약 3,800억원의 피해를 발생

또한 폐어망 등의 경우 선박 추진기관에 얽혀서 엔진고장을 일으켜 각종 해양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외국에서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 등을 우려하여 플라스틱 용품 사용 금지 등의 정책을 확대

유럽연합은 2022년 빨대 등 10대 플라스틱 품목의 시장출시를 금지하기로 했으며

미국, 캐나다, 스페인, 대만 등에서도 1회용 비닐봉투 억제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우리나라:  미세플라스틱 사용 규제를 위해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2017년 7월부터 목욕용 제품, 팩, 마스크 등에 마이크로비즈 사용을 전면 금지

2021년부터는 세정・세탁 제품에 미세플라스틱을 사용을 금지할 예정

+ 환경부는 작년 11월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을 발표하고 종이컵・비닐봉투 사용 금지 등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오는 2022년까지 1회용품 사용량을 35% 이상 줄이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 정부의 해양플라스틱 저감 대책

-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발생원별 특성을 고려한 예방 체계를 구축할 계획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약 53%를 차지하는 폐어구·폐부표의 회수를 촉진하기 위해 폐어구·폐부표를 가져오면 보증금을 되돌려 주는 ‘어구·부표 보증금 제도’ 도입할 예정이다.

그리고 해양투기를 유발하는 기준미달 어구는 관련법 개정을 통해 제조·사용단계 뿐만 아니라 수입·유통단계까지 전면 금지할 계획이다.

- 해양 플라스틱 수거·운반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도서지역에 집하장을 설치하고, 정화운반선 7척을 권역별로 배치 -> 주기적인 해양쓰레기 수거·운반체계를 구축할 계획

먼 바다의 침적쓰레기는 수협과 협력하여 수거하고 2022년에 건조되는 대형방제선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 해양플라스틱 쓰레기의 처리와 재활용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양쓰레기에 묻은 염분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해양쓰레기 전처리시설’을 권역별로 구축하고,

폐어망 원사 추출 기술 등 관련 기술 개발을 통해 해양 플라스틱의 효과적인 처리 및 재활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  해양쓰레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해양쓰레기 위탁 처리업체 선정 및 사후관리 지침’을 올해 1월 마련·보급하였으며 지자체와 함께 적법처리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5) 넷플릭스 씨스피라시(Seaspiracy)

 

https://www.netflix.com/watch/81014008?trackId=14170286&tctx=2%2C0%2C425593c2-207a-4c1c-bf3d-edf8a37a9556-14194005%2CGPS_BAA6AB0BA6F9DC36B7E19C916E11DA-994911DC4F528C-6303DCEFAC_p_1656542303089%2CGPS_BAA6AB0BA6F9DC36B7E19C916E11DA_p_1656542303089%2C%2C%2C%2C81014008 

씨스피라시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 편집과 편파적인 시각으로 인한 비판도 존재함

- 그린피스의 비폭력주의에 반대하여, 폭력을 행하는 환경 단체를 설립 

- 실질적으로 돌고래 보호에 도움이 되었다는 인터뷰 내용 삭제 등등

 

 

- ‘태평양 거대 쓰레기섬’의 플라스틱 46%는 어망이다→판단유보

 

영화는 태평양에 있는 거대 쓰레기섬(GPGP·Great Pacific Garbage Patch)의 46%가 버려진 어망

“바다를 살리기 위해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하는 건, 아마존 벌목을 막기 위해 이쑤시개를 쓰지 말자는 것과 같다”

 

반면, 해양생물학을 전공한 과학 작가 리즈 앨런은 최근 포브스에 기고한 씨스피라시 리뷰에서

“조업장비가 해양 프라스틱에 상당 부분 기여하는 것은 사실이나 그 비중은 10% 정도”라고 주장

 

많은 양의 조업장비들이 무단 투기되는 건 사실이지만, 해양 플라스틱 가운데 몇 %를 차지하는 지 알기는 어렵다. 

고기잡이 그물이나 부이같은 조업장비는 상대적으로 크고 질겨서 오랫동안 형체를 유지하는 반면,

비닐봉지나 플라스틱 빨대처럼 얇은 플라스틱은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먹이사슬로 이동하거나 해저에 가라앉기 쉽기 때문이다.

GPGP에서 조업장비가 많이 발견되는 것도 실제 어망이 그만큼을 차지하는 것인지,

다른 플라스틱들은 잘게 쪼개져 다른 곳으로 흩어졌기 때문인지 불분명하다.

 

정확한 비율은 알 수 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연간 바다에 버려지는 조업장비가 50만∼100만t에 달한다는 점이다.

(출처: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416510048)

 

 

 

 

---

 

 

 

2. 해양 생태계의 정의

- 해양 생태계 환경 문제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 ex) 쓰레기, 수온, 생물 생태계 문제 등등 아직 잘 모르겠어서 조사 필요한 것 같다.)

- 해양 생태계의 범위 (기후변화, 빙하, 쓰레기 문제, 해수면 상승 등등 영향력이 어디까지? 조사하기)

- 해양생태계를 구성하는 생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이런 생물들의 피해가 우리와 어떻게 연관이 있는지?

- 기후변화와 해양생태계의 관련성이 있는가?

 

 

 

 

1) 기후변화와 해양 생태계

- 어류의 물기둥의 역할 (해수의 순환, 기온 조절에 큰 영향) -> 2048년에는 바다가 텅 빌 예정, 어류 남획의 문제

- 식물성 플랑크톤이 아마존보다 4배 더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사실

: 바다는 중요한 이산화탄소 흡수원

 

그런데 식물성 플랑크톤은 상상 이상으로 뛰어난 이산화탄소 흡수원

: 광합성을 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흡수

- 플랑크톤에 흡수된 이산화탄소는 먹이 사슬을 통해 점점 심해까지 들어간다. 식물성 플랑크톤의 사체 역시 바다 깊은 곳으로 가라앉는다. 이렇게 바닷속 생물을 통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해저로 빨려드는 걸 ‘해양 생물 펌프’(biological carbon pump)라고 하는데 미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매년 생물 펌프가 바다로 실어나르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자그만치 100억t에 이른다. 아마존의 연간 흡수량(20∼30억t)보다 훨씬 많은 양이다. (출처: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416510048)

 

 

 

2) 저인망 어업

- 무거운 추를 통해 대규모 어업 -> 해저 생태계 파괴

: 아마존 1분당 축구장 27개 -> 해저 면적 파괴 1분당 축구장 4316개

 

3) 해양쓰레기는 염분을 함유하고 있어 그대로 매입할 수 없기 때문에 처리 또한 쉽지 않으며

염분으로 인한 수거 장비 및 기계의 노후화로 인해 작업이 까다롭다. (한국수산경제, 2019.02.20.)

 

 

---

 

 

3. 해양 환경 오염에 대한 인지

- 해양 생태계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인지의 정도를 판단하는 척도가 무엇인가?

(부족하다/ 충분하다) -> 기존 설문조사 결과들을 통해 인지 개선의 척도를 우리가 판단하자.

- 사람들이 나의 문제라고 인식하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심리학적 / 마케팅적으로)

- 본인이 환경의 일부라는 것을 인식하게 도와줄 수 있을까?

- 해양생태계 문제점의 실태를 유저가 몸소 느끼고 자발적 실행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https://kiss.kstudy.com/thesis/thesis-view.asp?key=3887979 

[1] 해양환경 보전 인식이 해양쓰레기 및 해양환경 태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본 연구는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의 보전을 위해 시민들의 해양적 소양을 함양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해양의 올바른 가치 인식과 함께 해양쓰레기 및 해양환경 태도의 변화를 유도하는데 목적

- 이를 위해 해양환경에 대한 보전 인식과 해양쓰레기 및 해양환경 태도와의 인과 관계를 검증,

해양환경의 보전을 위해서는 해양의 가치와 생태계, 지역경제 활용 및 문화, 경제 등에 관한 올바른 인식의 함양이 선행되어야 함

 

- 해양환경 보전인식은 해양쓰레기의 원인 및 인지, 저감 태도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침

+ 해양환경의 신념 및 정서, 행동 태동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해 해양환경에 대한 보전 인식은 해양쓰레기 및 해양환경 인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의 보존을 위해서는 해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함양이 필요함을 입증

 

그러나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교육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이나 제도는 많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며 연구 또한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시민들의 해양교육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실행해 나갈 수 있는 제도 또한 시급

 

 

 

 

 

 

 

 

 

https://kiss.kstudy.com/thesis/thesis-view.asp?key=3851235 

[2] 해양환경 보전 인식 척도 개발 연구

 

 본 연구는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의 보전을 위해 인간이 해양이라는 존재를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기초적이고 통합적인 연구가 미흡하다는 전제에서 시작하였다. 즉 해양은 과연 우리 인간에게 어떠한 존재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

 서두에 언급하였듯 최근 해양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 고 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이 어류 등 해양생물체의 내장에서 발견되면서 해양 오염 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은 수거가 어렵고 해양생물들이 섭취할 경우 건강은 물론 생산성을 낮출 수 있으며 이를 인간이 섭취할 경우 인체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Miller, Santillo, & Johnston, 2016).

 한국 해양과학기술원(2015)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바다의 제곱미터 당 미세플라스틱 오염도는 해외 평균보다 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마산지역의 굴, 갯지렁이, 게 등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대부분 스티로폼 부표가 원인 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해양쓰레기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것은 플라스틱으로 전체의 60~80%를 차지

 

 본 연구에서 해양쓰레기에 관해 주목하는 이유는 해양쓰레기의 저감 방안 및 대책 이 해양환경의 보전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가정에 기인하는데 이러한 가정은 시민들의 성숙한 해양환경 인식이 해양쓰레기의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음에 기초한다. 시민들의 환경의식 수준은 환경문제의 해결에 많은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환경의식은 환경단체나 환경운동가의 활동기반이 되며 정부의 환경정 책을 이끌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정준금, 2000).

: <표1>에 관한 연구

 

 

 

 

 

https://kiss.kstudy.com/thesis/thesis-view.asp?key=3704249 

[3] 환경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정책: 기후변화 리스크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가습기 살균제, 폭염, 미세플라스틱 등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환경 관련 변화로 인해 우리는 다양한 환경 리스크가 일상화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사회구조의 발달로 환경문제는 더욱 복잡해지고 정보 습득의 경로가 다양해짐에 따라, 현대 사회에서 일반인들의 환경 리스크 인식은 주관적이며 개인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리스크의 주관적 특성을 바탕으로 할 때, 리스크 대응 정책의 수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일반인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리스크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파악하고 적절한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정책과정의 일부가 되었다.

 이를 위해 최근에 수행된 기후변화 리스크에 관한 인식 기반 커뮤니케이션 전략 연구 두 사례를 바탕으로, 인식 분석 연구 강화, 불확실성에 대한 과학적인 인식 제고, 심리적 거리감 축소, 개인 효능감 향상, 정보의 정확성 향상을 포함하는 일반적인 환경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정책의 주요 과제를 제시하였다.

 

 

 

 

 

 

 

 

 

- 복잡한 사회 구조의 상호작용으로 우리 사회는 전문가들 조차 환경 위협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전통적인 전문가 중심의 행정적 대응으로는 일상화된 환경 리스크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지적

-> 현대 사회에서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높은 시뢰도를 갖춘 과학기술적인 장치보다는, 일상적인 사건의 영향권에 있는 일반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대비하는것이 안전하다고 인식됨

 

- 현대 사회의 리스크는 인식 측면에서 주관적 !

: 사람마다 리스크를 다르게 받아들임 (개인의 배경, 접한 경로에 따라 태도나 관련 행동이 달라질 수 있음)

- 전문가 중심으로 이루어진 리스크 대응에 관한 논의가 일반인의 리스크 인식을 반영하는 패러다임으로 변화할 필요성이 커짐

: 리스크의 주관적인 특성은 관련 정책 수립의 어려움을 높이는 원인

 

- 선진국 (미국)의 사례

: 1980년대부터 환경 위험 물질에 대해 주민들에게 공지하고, 위험성을 의무적으로 알리는 법 시행

; 환경 리스크 문제들을 전문가에게 맡겨두지 않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합의를 유도하는 방향

+ 환경 갈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관여) ->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은 문제 해결 + 상호 이해 충족

; 기후변화, 미세먼지, 원자력폐기물 처리, 쓰레기 분리수거, 일회용품 사용 제한 등등 환경 관련 이슈의 해결에 광범위하게 사용 가능

 

- 리스크 인식 패러다임의 변화

; 과거에는 리스크를 객관적으로 바라봄 (전문가 중심적인 관점) -> 리스크를 비용과 이익 등 계산 가능한 대상으로 바라보는 관점

(리스크에 대한 과학기술적인 접근) -> 리스크가 계산을 통해 예측 가능한 대상, 이에 대한 대비도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보았다.

: 리스크를 계산하는 것은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일 -> 일반인은 전문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동적인 존재

 

but 과학 기술의 발달 + 리스크의 범위와 규모 거대 + 불확실성을 기반으로 예측 불가능한 지경 

-> 현대 사회의 리스크는 가변적이고 예측 불가능하다. (ex) 동일본 대지진, 기후변화 등등)

- 전문가 중심의 리스크 접근은 한계 : 학자들은 리스크에 대한 계산과 예측에서 벗어나, 리스크의 주관성에 집중하기 시작 

+ 전문가 집단과 일반인 사이의 리스크 인식 차이 -> 두 집단을 더욱 거리감있게 함 

 

- 주관적인 리스크

: 현실 상황에 대한 인식이 개개인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개인에게 리스크가 다르게 받아지는 것을 인정 

: 수동적인 존재로만 여겨지던 일반 공중의 심리적인 반응 중시

- 리스크 인식 패러다임은 인지심리학적 접근의 차원으로 접어들게 되었다. 

+ 다수의 연구에서 감정을 리스크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도입

-> 리스크 인식에 대한 패러다임은 전문가 중심의 과학기술적 관점->  일반인의 인식을 중시하는 인지심리학적 - 사회문화적 관점으로 발전

 

- 전문가와 차이를 보이는 일반인의 기후 변화에 대한 리스크 인식을 설명하기 위해, 인지 감정 사회 문화 인구통계학적 차원 + 휴리스틱, 편향까지 포함하는 다차원 모델을 제시

 

 

 

 

: 기후 변화에 관해 들어보았으나, 전문가 수준의 관심이나 지식은 소유하지 않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층 면접 (3가지 유형)

1) 행동의지가 강하지만, 정부 정책에 대해 불신하는 유형 but 개인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음 

2) 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리스크 인식 및 행동 의ㅅ지가 강하고, 동시에 개인이나 정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도 긍정적인 인식 

3) 기본적인 중요성 인식이나 관심은 높은 편이지만, 환경에 대한 책임감과 행동 의지가 낮고,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는 인식도 낮음

 

(1)  -> 정부 신뢰도, 개인의 형평성이나 신뢰 가치 추구 정도, 환경에 대한 책임감, 개인 효능감의 차이, 메세지의 진정성을 통해 정보의 신뢰감 높이기, 실천할 수 있는 메시지 내용을 제시하고, 개선된 결과를 함께 보여주며 개인 효능감 + 집단 효능감을 함께 높여주는 커뮤니케이션 필요 (특히, 개선 사례 or 외국의 성공 사례와 같은 메시지가 효과를 발휘할 가능성이 큼)

 

(2)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할 수 있는 메시지나 정보 제공하는 것이 유용 (ex)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된 상품 정보 표시, 개인이 구매하는 상품이 어떤 기후변화 리스크 저감 효과를 갖는 지에 대한 정보 제공

충분한 정보 제공 + 선도적인 역할의 필요성을 자극하는 메세지 제공  

 

(3)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보다, 기후 변화 리스크 이슈가 본인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개개인이 관심 있는 주제 (결혼, 취업, 물가, 경제 등등)에 기후 변화 리스크 문제를 연계하여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 

메스미디어 위주의 켐페인성 메시지 전략이 필수적 (다른 사람의 생각, 대중적 흐름을 제공하여 주관적인 개인의 규범을 자극)

 

 

 

 

- 전문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적 지식에 기반

- 일반인: 미디어에서 제공하는 정보, 개인적 경험, 주변인과의 대화를 통해 얻는 지식

: 객관적 체계적 데이터가 아닌, 편향적인 정보에 의존 -> 왜곡된 이미지가 각인될 위험성 

 

 

 

 

[ ✍️ 인식 차이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전략 7가지 ]

- 정보의 불확실성에 대한 과학적인 인식 제고

- 전문용어와 정보를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는 기후 변화 리스크 정보의 가공 및 제공 

- 기본 개념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공익 광고, 과학자의 지식 관련 프로그램 출연)

- 실질적인 기후 변화 영향 정보 제공 (해외 북극곰 -> 물가, 부동산, 개인의 건강 등)

- 사회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기후변화 적응의 홍보

(온실가스 감축과 같은 원인 해결만이 답은 아니다. 이미 많이 진행된 기후 변화, 취약계층을 포함한 기후변화 적응 또한 고려해야 함)

- 개인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중요하지만 거시적인 문제, 개인적 or 우리나라만의 행동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는 인식

따라서 실제로 일반인이 취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전달하여, 내가 기여할 수 있고 해결 가능한 문제라고 인식 하도록 개인 효능감 높이기)

- 기후변화 체감별 맞춤형 정보 제공 (농업 종사 or 지인이 기후 변화 관련 영향에 노출 etc -> 개개인의 인식 차이를 고려하여 메세지 전달)

 

 

 

- 환경 리스크가 막연한 두려움이나 피해로 인식되지 않도록 소통할 필요가 있다.

(기회와 피해라는 양면성을 가진다는 점 + 불확실성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 기반으로 일반인들이 인식할 수 있는 적절한 수준의 소통 필요

: 절대적인 두려움,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긍정적 or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예측과 현실 사이에는 간극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지

-> 정책 실패에 대한 이해는 높아지고, 환경 리스크 대응 정책도 진보할 수 있다. 

 

- 개인적인 무력감 or 사회적인 장애물로 인해 해당 환경 리스크에 대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느끼는 낮은 효능감

: 정책 수용성과 행동 의지가 낮아짐

-> 따라서 실생활과 관련된 행동 방안 구체적으로 제시 (실제로 생활 속에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하는 실천 ㅂ아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소통이 부재함)

 

- 정보의 정확성 향상

: 미디어에서 정확한 정보 전달 보다는, 관심을 끌 수 있는 단편적, 상징적인 이미지 위주의 정보 제공에 주력 

- 북극곰 재난 영화 : 환경 파괴로 인한 파멸의 이미지 각인 -> 일반인은 더이상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없음

 

 

 

 

맺음말

 

 

 

 

 

 

그린피스) '씨스피라시'로 본 끔찍한 현실, 우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https://www.greenpeace.org/korea/update/17294/blog-ocean-seaspiracy-what-can-i-do/ 

'씨스피라시'로 본 끔찍한 현실, 우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 Greenpeace Korea | 그린피스

 

 

- 단순히 해산물 섭취를 중단한다? 

-> 유일한 해결책으로 볼 수 없음

 

해양에서 일어나고 있는 거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다른 모든 문제들과 마찬가지로 해양 문제에도 해결책은 있습니다.

결국,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피플 파워(People power)’, 즉 사람들의 힘입니다. 

 

그린피스는 대규모 석유, 가스 기업을 바다에서 몰아냈고, 샤크 피닝(상어의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살아있는 상어의 몸통을 바다에 던지는 행위)을 중단하게 했으며, 마우이 돌고래를 보호하며바다를 보호해왔습니다.또한 무분별한 남획의 대상인 참치를 지키기 위해 세계 최대 참치회사의 변화를 이끌어내기도 했으며 불법어업 방지 캠페인을 통해 과도한 어획을 제지하는 목소리를 높히며 바다 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바다가 완전히 생태계를 잃기 전에, 해양 생물의 주요 이동 경로와

생물 다양성 구역, 산란 구역 등이 위치한 주요 해안을 상업적 어업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

(해양의 최소 30%가 보호되어야 하지만, 현실은 5% -> 실질적으로 단 1%의 해양도 보전되지 않음)

 

 

UN 국제 해양 조약은 어업 및 다른 위험 요소로부터 세계 바다의 30%를 보호하고자 합니다. 다행히도 바다는 아직 회복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지금부터라도 조치를 취한다면, 수 십 년 내에 바다는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세계 바다의 30%를 보호구역으로 만들기 위해 다년간 캠페인을 진행해왔습니다.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가장 강력한 규제가 필요합니다.

 

 

 

파괴적인 어업방식을 바꿔나가야 합니다.

상업적 어업은 저층 트롤어업 등의 방식을 통해 해양 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혼획과 남획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주변, 국내의 바다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바다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상업적 어업을 이끄는 수산 업계를 비판하고, 그들이 책임을 회피할 수 없도록 정부에 규제를 촉구해야 합니다. 국내 원양업계 또한 저층 트롤어업으로 인해 비판을 받아온 바 있습니다. 정부가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압박한다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어업 방식부터 변화해나갈 수 있습니다.

 

수산업계에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수산업계는 그들이 바다에 끼치는 피해를 책임져야 합니다. 투명한 작업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수산업계가 지켜야 할 규칙은 이미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세세하게 확인하지 않는 한, 실제로 지켜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업계가 보고하는 내용에는 모든 진실이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그들이 더 이상 거짓말을 할 수 없도록, 감시와 관심에서 벗어날 수 없도록 모든 어선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를 외부에 공개해야 합니다. 

 

플라스틱 어업 폐기물을 관리해야 합니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산업계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은 매일 바다를 향해 흘러가고 있습니다. 

유령 어구(바다에 버려지거나 남겨진 낚시줄, 그물 등)는 사방에 널려있습니다. 이러한 유령 어구는 태평양 쓰레기섬의 4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령어구는 어획을 위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해양 생물에 아주 치명적이며, 수십 년 동안 많은 해양 생물의 목숨을 앗아가는 원인

 

그린피스는 멸종위기에 놓인 참치 보호를 위한 착한참치 캠페인, 고래 포경을 막기 위한 고래 캠페인, 불법어업 근절 캠페인 그리고 먼 바다위에서 이뤄지는 노예노동 근절 캠페인 등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지난 2019년에는 유령어구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해 어구에 의해 파괴되는 해양생태계의 실태와 불법어업의 실체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그린피스는 세계 최대 참치회사를 포함한 수산업계에 무분별한 어획 방식과 불법어업, 그로 인한 선원 인권침해 등에 대한 즉각적인 변화를 요구했으며 이들 캠페인을 통해 관련 개정안을 발효시키고 한국의 과학 포경을 막는 등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끝까지 관심을 가져주세요.

그린피스는 행동을 통한 변화의 힘을 믿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그린피스는 바다를 포함한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위해 싸워왔습니다.

그린피스는 정부 기관이나 기업으로부터 조금의 돈도 받지 않기 때문에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캠페인을 벌일 수 있습니다. 한 명 한 명, 개인의 관심이 그린피스 해양 캠페인을 만들어나가는 원동력이 됩니다. 서명과 후원으로 힘을 실어주세요. 그리고 바다의 위기에 계속 관심을 가져주세요.

 

 

 

 

 

---

 

 

 

출처:

https://www.data.go.kr/data/15069295/fileData.do?recommendDataYn=Y#tab-layer-recommend-data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89273 

https://www.mof.go.kr/article/view.do?menuKey=971&boardKey=10&articleKey=39218 

http://www.hdh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32 

https://www.greenpeace.org/korea/update/17294/blog-ocean-seaspiracy-what-can-i-do/

https://kiss.kstudy.com/thesis/thesis-view.asp?key=3887979 

https://kiss.kstudy.com/thesis/thesis-view.asp?key=3851235 

https://kiss.kstudy.com/thesis/thesis-view.asp?key=3704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