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먹언? MC3 investigation (3: Guiding Questions)

 

 

Challenge Statement

 

가족간의 의사소통 부재를 개선하자

 

 

 

👀 Guiding Questions

 

- 언제 (한가할 때, 저녁, 일상생활 중 낮 등등) 부모님과 연락을 주고 받을까?

- 대면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어느 정도인가?

- 부모님과 연락할 때 주로 어떤 내용을 주고 받을까?

- 가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들(커뮤니티 임팩트) 무엇이 있을까?

- 언제 가족 간의 소통이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는가?

- 다양한 가족의 형태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 가족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인간관계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 현대사회에서 가족의 기능과 역할은 어떻게 변했는가?

 

 

 

 

 

 

 

https://www.trendmonitor.co.kr/tmweb/trend/allTrend/detail.do?bIdx=1301&code=0101&trendType=CKOREA 

전체 81.1% “내 부모님은 존경 받을 부분이 많으신 분”, 그러나 49.2%가 “부모님처럼 살고 싶지

 

 

 

 

 

 

 

 

 

부모님과 함께 많이 하는 활동은 ‘식사’와 ‘대화’, ‘TV시청’ 등 집안에서 하는 일상적인 활동들

가끔이라도 부모님과 시간을 보낸다고 응답한 자녀(555명)들이 부모님과 함께 많이 하는 활동은 식사(76.9%, 중복응답)와 대화(63.2%), TV시청(58.4%)이었다. 주로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일상적인 활동들로, 식사는 30대(85.1%), 대화는 20대(70.9%)와 50대(67.4%), TV시청은 20대(74.2%)가 많이 응답하였다.

그에 비해 장보기(37.7%)와 나들이(33.7%), 쇼핑(31.7%), 산책(25.9%), 여행(24.7%), 영화/연극관람(18.2%)과 같이 밖에서 이뤄지는 활동을 부모님과 함께하는 경우는 적은 편이었다.

반면 평소 부모님과 시간을 잘 보내지 못한다고 응답한 자녀(445명)들이 부모님과 가장 함께하고 싶어하는 활동은 여행(55.5%, 중복응답)과 식사(55.3%)였다. 그 다음으로 나들이(44.7%), 대화(44.3%), 산책(27.9%), 쇼핑(27.9%), 영화/연극관람(24.9%) 등을 부모님과 함께하고 싶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76.3%가 평소 부모님께 가끔이라도 연락 드려, ‘안부 묻거나’, ‘특별한 일 생길 때’ 보통 연락해 

10명 중 7명 이상(76.3%)은 평소 부모님께 가끔이나마 연락을 드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님께 자주 연락하는 편이라는 응답이 35.7%, 가끔 연락하는 편이라는 응답이 40.6%였다.

자주 연락을 드리는 자녀는 남성(27%)보다 여성(44.4%), 그리고 젊은 세대(20대 40.8%, 30대 38.4%, 40대 30.8%, 50대 32.8%)였다. 앞서 부모님과 평소 자주 시간을 보낸다고 밝힌 응답자의 경우는 77.2%가 연락도 자주 드리는 것으로 나타나, 부모와의 친밀도와 연락빈도에는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모님께 연락을 드리는 가장 큰 목적은 단연 부모님의 안부를 묻기 위함(67.5%, 중복응답)이었으며, 특별한 일이 생겼을 때(51.1%)와 일상생활을 공유하고자 할 때(46%) 연락을 드리는 경우도 많았다. 물론 별 이유 없이 그냥(36.5%) 연락을 드린다는 자녀도 적지는 않았다. 나이가 많은 자녀들은 부모님의 안부가 걱정이 되어 연락을 많이 하고(20대 40.4%, 30대 66.4%, 40대 76%, 50대 87.2%), 젊은 자녀들은 일상을 공유하기 위해 연락을 하는(20대 50%, 30대 54.4%, 40대 38.8%, 50대 40.8%) 경향도 강한 편이었다.

 

 

 

 

 

 

 

현대사회에서 가족의 기능과 역할은 어떻게 변했는가?

- 핵가족화

- 가족 해체

- 정서적 기능

- 1인 가구

-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

- 코로나 19

 

 

 

 

 

 

자녀의 정서적 지원과 물질적 지원이 부모 삶의 만족도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비교

💸 물질적 지원 << 정서적 지원 👩‍❤️‍👨

 

 

 물질적 지원의 크기가 2배 증가함으로써 얻게 되는 만족도의 상승이 연락 변수가 0에서 1로 변화할 때 얻는 만족도 상승에 비하여 최대 약 1/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정서적 지원 중에서도 연락이 부모의 삶의 만족도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1인가구 모형에서는 만남과 동거의 우울감소에 대한 영향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연구결과는 정서적 지원 중 연락이 노년층 부모의 우울감소와 삶의 만족도향상에 동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거리거주는 우울감소에, 동거와 자녀로부터의 용돈은 삶의 만족도 향상에 유의미한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녀와의 연락은 삶의 만족도 향상에 있어서 물질적 지원에 해당하는 용돈과 비교하여 탁월하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에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와 달리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결과에서는 다소 상이 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우울감소에는 만남과 동거가, 삶의 만족도 향상에는 용돈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1인가구의 경우 직접적인 교류에 해당하는 만남과 함께 사는 동거의 효용이 전체 가구들과 비교하였을 때 우울 감소에 크게 작용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여타의 소득보다 자녀로부터의 용돈이 크게 작용하였다. (연락이나 근거리 거주에 비하여 보다 직접적인 교류를 요한다.) 

종합하면 연구결과는 고령화패널 대상자인 우리나라 노년층 부모들의 우울감소와 삶의 만족도 향 상에는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자녀의 정서적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상기시키며(연락변 수를 기준으로 전체가구대상 고정효과모형에서 용돈 두 배 증가에 비하여 연락점수 최대 1증가 시 삶의 만족도 증가 약 13.98배), 현재 기초연금과 저소득층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노인 일자리 확대 등으로 집중되어 있는 노인복지정책 방향에 대하여 가족 간의 정서적 지원이라는 방향성이 추가되 어야 함을 시사한다.

위와 같은 연구 결과는 향후 노인복지정책에서 노인의 삶의 만족도 향상과 우울 감소에 훨씬 효 과적이며중요한가족내의정서적인교류가확대될수있도록지원하는방향을고려케한다. 즉고 령층이 포함된 가족 전체 구성원의 ‘관계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부모의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수단을 발굴했다는 사실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출처: https://www.dbpia.co.kr/pdf/pdfView.do?nodeId=NODE10534954&mark=0&useDate=&ipRange=N&accessgl=Y&language=ko_KR&hasTopBanner=true

 

 

 

 

 

 

 

 

 

대학생의 가족기능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실제로 비대면 강의의 일상화가 진행되면서 혼자서 고립된 생활을 하거나 사회적 활동이 극히 제한되는 경험을 하면서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수준이 매우 열악해지고 있음을 지적하는 연구 들을 국내외적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우울감과 관련된 연구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 국내의 연구를 살 펴보면,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서 2021 년 2분기의 20대의 우울 평균 점수는 5.8점으로 40대 5.2점, 50대 4.4점, 60대 이상 4.1점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우울 위험군의 비율도 24.3%로 50대·60대에 비해서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 전인 2019년에 비해, 2020년 대학생의 우울 수준을 비교한 연구에서는 2020년의 우울 수준이 더 높음을 확인, 본 연구는 대학생의 우울 수준에 초점을 두고자 하며,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가족 기능에 주목하고자 한다. 가족기능은 대학생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 중 하나

대학생 개인이 느끼는 자신의 가족에 대한 친밀감, 상호작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낄수록 우울감이 낮아짐을 알 수 있다 -> 속해 있는 가족집단에서 느끼는 정서적 유대와 자율성의 수준이 높을수록 우울이 낮은 것을 말한다. 즉, 대학생의 가족 기능이 높아질수록 매개변수인 자아 존중감이 높아져 우울의 수준이 낮아짐을 의미한다.

가족원 간의 유대감, 건강한 의사소통, 가족 공통의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 가족간의 대화 부족, 공유된 생활 경험의 감소 ->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 등을 쌓을 경험이 부족해져 가족 구성원에게 미치는 가족의 영향력이 감소

  

 

출처: https://www.kais99.org/jkais/journal/Vol23No01/vol23no01p030.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