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hybrid Project] Fabrication by casting Ecoflex over 3D-printed structures

 

 

 

 

 

2024. 12. 13 금요일 

 

박사님께서 주문해주신 EcoFlex가 드디어 도착했다!

00-10과 00-30을 사용했는데, 뒤의 숫자는 쇼어 경도를 의미한다.

 

 

 

 

 

https://www.totallyseals.com/blogs/news/what-is-shore-hardness

 

00-10은 하리보 정도의 말랑함 ◟(ᵔ ̮ ᵔ)͜🧸

 

 

 

 

 

👩‍💻

박사님이 조금 더 작은 

사이즈로 바꿔달라고 하셔서,

스케일링으로 조절을 해주셨다. 

 

x, y, z를 50:50:70으로 줄이기

 

 

 

 

 

* 미니미 사이즈의 Scaffold 

크기 비교를 위한 손이에요 ,, 👍

 

 

 

 

 

 

 

 

 

 

🦷

이빨 같다 ੧ᐛ੭

기존 몰드 사이즈에 비해,

훠어얼씬 쪼끄마하고 귀엽다 -

 

그치만 틈도 같이 스케일링이 되어서,

다시 설계해서 뽑아야한다 .·⋆(⌒_⌒)⋆·.

 

 

 

 

 

 

두 폴리머를 섞을 때, 발생하는 기포를 제거하기 위해서

진공 챔버에 넣는 과정이 필요한데 NV 계열을 사용하면

무관하다고 알려주셨다. (Non Vacuum을 의미한다)

 

 

 

 

 

@진공 챔버 

 

서윤이 덕분에 알게된 노란방의 진공 챔버

오븐 기능도 함께 들어있다 :) 

 

 

 

 

 

parameter로 정의 가능하도록 설계를 바꾸어주셨다!

 

 

 

 

 

 

어떤 방식이 좋은 설계인지 고민하는 과정이 

개발할 때도 하던 생각과 많이 닿아있어서 신기했다. 

 

 

 

 

 

🌡️

상온에서도 폴리머가 굳지만, 

실온에서 반나절이 걸리는 과정을

오븐에 구으면 2~3시간 안에 굳힐 수 있다. 

박사님께 완성된 스캐폴드를 받아왔다!! ᐠ( ¨̮ )ᐟ

몇 달 간 공부만 하던 내용을 실제로 구현해서,

만들어보니깐 감회가 무지 새로웠다. 

 

말랑말랑한 실리콘 재질

 

 

 

 

 

 

분리하다가 손잡이 하나를 뽀갰다 .. 

Demo로 만든 버전이라, 작은 스케일로

다시 3D 프린터로 뽑아서 굳힐 예정이다. 

 

 

 

 

 

00-30

 

 

 

 

 

00-10

 

너무 연해서 축 늘어진 모습

30과 물성이 꽤 차이나서 신기했다. 

 

 

 

 

 

젤리같고 넘 귀엽다..